도의회는 류경완(남해) 의원이 '남강댐 방류 피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류 의원은 "남강댐 준공 후 주민들은 반세기 넘게 해양 쓰레기 발생, 패류 폐사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특별법을 제정해 주민 피해를 보상하고 복구를 지원하면서 해양환경 복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민들은 2020년 8월에도 이런 상황으로 인해 어패류 폐사, 해양쓰레기 발생 등 막대한 피해가 생겼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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