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391억 투입

전남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성지사 관계자, 지역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 현황, 주요 과제, 세부 추진방안 등을 점검·논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용역 과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가 장성의 미래 농산업 발전과 청년농업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 수립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