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며, 이 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40~90여 종이다.
일부 자생 버섯은 항산화·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인공재배 기술과 기능성 소재 활용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이정배 버섯연구T/F팀장은 "제주 자생버섯은 그 자체로 생태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와 바이오산업 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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