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7일 국회사무처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후 보좌관 차씨를 포함한 의원실 관계자 등 8명을 조사했으며, 지난 14일에는 금융실명법 위반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보좌관 차모씨 명의 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금융실명법 위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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