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것으로 알려진 배모(63)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7일 오후 배씨를 불러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과정에서 이 대표의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 냈다는 의혹 관련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씨는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으로 근무하며 실무를 담당해 온 인물로 '명태균 게이트' 제보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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