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금융' 활성화 해야하는데…벤처 투자 제한하는 수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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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활성화 해야하는데…벤처 투자 제한하는 수은법

한국수출입은행이 벤처기업과 신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려면 현행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 '생산적 금융'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법률상 제한 때문에 수은의 벤처·스타트업 지원은 대출 지원에 머물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금융권과 투자업계에서는 수은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9월 정기국회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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