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도화, '30살 아줌마' 선언 "잘생긴 남자들, 이젠 상관없는 피조물"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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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임도화, '30살 아줌마' 선언 "잘생긴 남자들, 이젠 상관없는 피조물" [엑's 인터뷰]

배우 임도화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결혼 후 모드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한 임도화는 "결혼 전에는 멋있는 남자 배우들과 아이돌들을 보면, 설렘을 느꼈을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결혼 전에는 상대 배우와 연기를 할 때 로맨스 장면을 촬영하면, 이 감정이 상대 배우에 대한 호감인지 연기인지 헷갈렸던 순간도 문득 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런 감정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것을 보면서 '나 유부녀 맞구나' 싶다"고 넉살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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