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웃] 노후는 긴데…초고령화 사회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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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웃] 노후는 긴데…초고령화 사회의 그늘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연금 수급액은 월평균 70만 원, 최저생계비의 반토막에 불과했다.

정년퇴직으로 소득은 끊겼지만, 국민연금 개시 연령(63세)에 이르지 못한 60∼63세 중 절반 이상은 연금이 전혀 없다.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기대했던 안정적 노후와 현실 간 격차, 가족 해체와 사회적 단절을 겪으면서 파생된 문제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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