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중학교 3곳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학교에 출동해 폭발물 여부 등을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께 종로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협박 팩스가 확인돼 경찰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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