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기업으로서, 반도체 개발 과정에도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인 'AI 팹리스' 기업으로 진화하겠다."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의 이지효 대표는 27일 서울 종로구 클럽806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3세대 AI시대'에 파두가 그리는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이 대표는 "파두는 AI 데이터센터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에 머무르지 않고, 차세대 AI 스토리지로 확장해 나가는 동시에 반도체 개발 과정에도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AI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본격 공급되기 시작한 Gen5 컨트롤러로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