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유행에 대비해 이 질환을 옮기는 털진드기의 발생 밀도를 전국적으로 감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털진드기 유충은 여름철에 알에서 깨어나 9월 말부터 모습을 드러내며, 10월 하순~11월 초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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