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136명 등이 숨진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지난 25∼26일 이틀 연속으로 발견된 뼈는 사람 뼈라는 현지 경찰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水非常)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하 새기는 모임)에 의해 발견된 뼈를 넘겨받아 감정을 벌인 야마구치현 경찰은 4점의 뼈가 모두 인골이라는 감정 결과를 이날 밝혔다.
한국 시민단체 장생(조세이)탄광 희생자 귀향 추진단은 전날 성명을 내고 "양국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83년을 해저에서 기다리던 유골을 물 밖으로 모셨다"며 "이번 발견으로 향후 해야 할 136명의 한국인과 47명의 일본인 희생자에 대한 DNA 감식과 유족 찾기, 봉환은 시민단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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