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8개월 만에 최고위…장동혁 “과거 옷 벗고 미래로”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8개월 만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거의 옷을 벗고 미래로 나가야 할 시간”이라며 “변화된, 하나된 국민의 힘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27일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당선 후 첫 최고위를 주재하며 “8개월 만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다.우리는 전당대회 과정을 통해서 당심과 민심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단일대오를 강조한 장 대표는 “우리 국민의힘 그리고 국민의힘에 당원 모두가 하나가 돼 앞으로 전진해야 할 것”이라며 “그 맨 앞에 제가 서겠다.그리고 우리 지도부가 함께 서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