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탄 장동혁'에 말아끼는 정청래…언론 질문에 "가겠습니다"

국민의힘 사령탑으로 '강성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인 장동혁 대표가 선출됐으나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쳐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 대표가 국민의힘과 악수도 하지 않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공식적인 야당의 대표가 법적 절차를 거쳐 선출되면 당연히 대화해야 한다"고 말한 상태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소통관 브리핑에서 장 대표가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접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내란 수괴 접견을 예고한 장동혁 대표는 '도로 국민의짐' 선언을 한 것이냐"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