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수중 수색 당시 채상병 소속 부대를 지휘한 대대장을 오는 28일 소환해 조사한다.
특검팀은 지난달부터 임 전 사단장을 세 차례 불러 조사한 데 이어 박 전 여단장과 최 전 대대장 등을 잇달아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참고인으로 네 번째 불러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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