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일하다 쓰러진 다문화가정의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달 18일 의정부을지병원에서 손범재씨(53)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27일 밝혔다.
가족들은 손씨의 몸 일부가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좋은 일이고, 그를 통해 어디선가 살아 숨 쉬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증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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