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6일 국립대전현충원(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6위(位)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올해 국립묘지 안장 예정인 순직 소방공무원 총 23명 중 유가족과 협의가 끝난 6명을 먼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했으며, 나머지 17명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3년 제정한 '서울특별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조례'에 따라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유가족 건강검진 등 유가족 예우 지원을 이어 나가고, 순직 소방공무원 및 유가족에 대한 추모·예우 정책도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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