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가 18세~22세 남성의 출국을 허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율리야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26일(현지 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18세~22세 남성은 계엄령 기간 동안 제한 없이 국경을 넘을 수 있다"면서 "이것은 해당 연령대 모든 시민에게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2일 내각에 이 연령대 남성의 국경 통과 규정을 완화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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