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에 발맞춰 고속도로, 철도망, 국도·국지도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정과제와 연계해 전북도가 정부에 건의한 핵심 사업은 전주∼대구 고속도로, 완주∼세종 고속도로, 새만금∼목포 서해안선 철도 등 6개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은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중추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정치권, 지자체와도 긴밀히 공조해 전북의 SOC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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