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관련 소요예산 등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책임성이 낮다는 시민단체 지적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정치·부동산·균형발전·통일외교 분야 국정과제 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운영 계획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제목과 목록 수준에 불과하며, 세부내용과 재정 추계, 산출 근거는 공개하지 않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5월 21일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맺었지만, 이번 국정기획위 5개년 계획에는 대부분 제안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경실련은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