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이달부터 친환경 저상 시내버스(농어촌버스) 3대를 시민 운송에 투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 지역 농어촌버스 운송사업자인 옥천버스운송㈜에 7억원의 보조금을 줘 이 버스를 도입했다.
황규철 군수는 "2033년까지 관내 농어촌버스 31대 전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바꿔 어르신 등 교통약자 편의와 환경문제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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