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고갑부 아들 운영' 인도 동물구조센터 학대의혹 조사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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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고갑부 아들 운영' 인도 동물구조센터 학대의혹 조사 직면

아시아 최고 갑부인 무케시 암바니의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그룹 산하 자선재단이 운영하는 야생동물 구조센터가 동물 불법 획득과 학대 등에 대한 의혹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27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은 동물보호단체들이 서부 구자라트주 소재 야생동물 구조센터 '반타라'를 상대로 제기한 공익소송 재판을 지난 25일 열어 동물 불법 획득 등 의혹에 대한 조사를 명령했다.

앞서 동물보호단체들은 반타라의 동물 불법 획득과 학대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인도 정부 산하 동물원 감독기관인 인도중앙동물원청이 반타라에 대한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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