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6일, 하루 14시간 운전하다 '쾅'…배달 현장에는 법도 조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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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일, 하루 14시간 운전하다 '쾅'…배달 현장에는 법도 조사도 없다"

지난 24일 분향소 앞에서 구교현 라이더유니온지부장을 만나 라이더를 위험하게 만드는 요인과 필요한 대책을 물었다.

구 지부장은 일정 배달 건수를 채울 경우 배달료를 더 지급하는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의 보상 제도가 라이더들에게 장시간, 과속 운전을 강요한다며 지난 5일 숨진 김용진 라이더유니온지부 조합원도 이때문에 주 6일 하루 14시간 운전을 했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밝혔다.

구 지부장은 이를 바꾸기 위한 대안으로는 △라이더 중대재해 조사 제도 구축 △플랫폼 노동자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최소수입 보장을 위한 안전운임제 도입 △과도한 배달 건수 기준 보상제도 규제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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