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전날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53.1%로 집계됐다.
18~22일 조사해 25일 공표됨)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정례 조사의 긍정·부정률(잘한다 51.4% 잘못한다 44.9%)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양상이지만,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 내에서 긍정 평가는 약간 높게, 부정 평가는 낮게 나타난 것이다.
한미정상회담의 성과 유무에 대한 유권자 인식 조사에서는 '성과가 있었다'는 응답이 60.7%, '특별한 성과가 없었다'는 응답이 34.6%로 집계됐다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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