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버터플라이, 8년 만의 신보 '환희보라바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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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버터플라이, 8년 만의 신보 '환희보라바깥' 발표

인디 록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27일 새 미니앨범 '환희보라바깥'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오름 엔터가 밝혔다.

3호선 버터플라이가 앨범 단위로 신보를 내는 것은 2017년 '디바이디드 바이 제로'(Divided By Zero) 이후 8년 만이다.

소속사는 "3호선 버터플라이는 거대한 서사나 직접적인 메시지보다는 소리 자체를 통해 하나의 장면을 청각적으로 구현하는 독창적인 시도를 이어왔다"며 "이번 미니앨범 역시 그러한 밴드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보다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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