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버스 노사 임금협상 극적 타결…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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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버스 노사 임금협상 극적 타결…파업 철회

전북지역 버스 노사가 18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27일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전북자동차노동조합(자동차노조)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내·시외·농어촌버스업체 노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최종 합의했다.

자동차노조는 협상 결렬 시 이날 오전 4시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임금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버스는 기존대로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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