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중국에서는 더 이상 받아준다는 병원이 없어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한국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다시 맛있는 것도 먹고, 일어설 수 있게 되었어요.이제는 두 발로 걸어서 몽골로 돌아가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몽골국립의과대학교 의대생 엥흐진(19세) 씨는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다발성 장기 손상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지난 7월 16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국제진료센터와 외과 의료진들은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수술 가능성을 확인했고, 엥흐진 씨는 2025년 6월 19일 마침내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수술 후 약 2주간 집중 치료를 받은 그는 일반 식사가 가능할 만큼 회복되었고, 감염 징후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 퇴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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