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대한해운, 동서발전과 600억 규모 유연탄 수송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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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대한해운, 동서발전과 600억 규모 유연탄 수송 계약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한국동서발전과 600억원 규모의 유연탄 수송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부터 3년으로, 대한해운은 전용 벌크선으로 호주와 캐나다 등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쓸 유연탄을 국내로 운송하게 된다.

아울러 대한해운의 완전 자회사인 대한해운엔엔지(LNG)도 한국가스공사, 영국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 등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액화천연가스(LNG)선 14척을 투입∙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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