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에서 최종 숏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캐나다 해군이 3천톤급 잠수함 12척 도입을 추진하는 이 사업은 최대 60조원 규모로, 한화오션은 유럽의 전통 방산업체들을 제치고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와 2파전 결선에 진출했다.
캐나다 해군은 1998년 영국 해군에서 도입한 2400톤급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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