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10월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9월 1일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금은 분기별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정산해 계좌로 환급해 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뿐만 아니라 서울 전 지역 버스 이용과 마을버스 이용 시에도 지원되는 만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동의 자유는 주민의 기본권이고 버스는 누구나 누려야 할 공공재다.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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