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지금 (김)광현이의 어깨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광현이에게 좀 더 시간을 주고 (김광현의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SSG는 "김광현이 어제(7일) 등판 후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오늘(8일) 병원 검진을 실시했다.검진 결과 염증 소견을 받았다.회복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됐으며, 12일 몸 상태를 체크한 뒤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숭용 감독은 "공이 손에서 빠져서 한계 투구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영준이를 올렸는데, (일찍 교체한) 감독의 판단에 대해서 (송)영진이에게 미안하다고 했다.너무 잘 던졌다"며 "영진이가 다음에 또 선발로 나갈지는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일단 광현이의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광현이가 어렵다고 하면 영진이에게 또 기회가 주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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