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5-2026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사샤 칼라이지치로 교체될 때까지 뛰며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2경기에 모두 교체로 나섰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격했다.
마찬가지로 챔피언십 팀인 스토크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는 브래드퍼드시티(3부)와의 경기 교체 명단에 들었으나 결장한 가운데 팀은 0-3으로 완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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