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트럼프, 3시간 17분간 '마라톤 국무회의'…자화자찬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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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트럼프, 3시간 17분간 '마라톤 국무회의'…자화자찬 일색

올해 79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직접 주재한 국무회의가 3시간 17분간 이어지며 이례적으로 길게 진행됐다.

백악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생중계된 이날 국무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성과를 홍보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이 할애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미국 내 자동차 생산 증가, 대도시 범죄 대응, 약값 인하 등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뤄진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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