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6일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가로림만 해역에서 조피볼락 15만8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지난 21일 가로림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서산시 팔봉면의 한 어업인은 "수온이 오르면서 한창 키우던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할까 걱정이 컸는데, 시에서 신속하게 방류를 도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런 제도가 어업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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