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승은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류효승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류효승은 "홈런 친 것도 좋은데, (세 번째 타석에서) 역전 홈런을 쳤을 때 느낌이 좋았다.볼카운트가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체인지업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높게 보면서 타석에 임했다.운 좋게 실투가 와서 쳤던 것 같다"며 "(다음 타석에서) 하위타선이다 보니까 (최지민이) 카운트를 잡기 위해 직구를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직구를 노렸고, 존에 들어오는 건 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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