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난 관세협상 결론 중 하나였던 대미 투자펀드의 구체적인 내용이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정해지지 않으면 후속 협상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2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우리 업계는 미국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조선업 투자펀드 조성, 362억 달러 규모의 고효율 항공기 구매, 330만t 규모의 중장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등을 합의했다.
최근까지 미국이 한국 측에 더 큰 규모의 투자나 추가 조건을 요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결과는 합의된 틀 안에서 협력이 구체화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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