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급여화를 앞두고 현재 복지부에서 하고 있는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에서는 입원 환자 중 의료 필요도(최고도∼중도)와 간병 필요도가 모두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간병인 1인당 환자 4∼8명을 배치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본인부담률 30%를 적용하면 간병인은 최소 7만5천194명(간병인 6명 2교대 근무), 최대 28만1천11명(간병인 4명 3교대 근무)이 필요하고, 지원 예산은 각각 1조9천770억원, 7조3천881억원이 들 것으로 봤다.
간병비의 본인부담률을 낮추려는 정부 방침과 고령화 등이 맞물려 더 많은 간병인이 필요할 전망이지만, 인력 통계는 관리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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