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규제 강화에 '고난도 펀드 판매' 줄줄이 철수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규제 강화를 앞두고 레버리지 펀드 등의 판매를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올해 들어 고난도 펀드 판매를 중단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을 포함해 총 4곳이다.
NH투자증권은 "2021년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제도 시행 이후 판매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신규 판매금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판매 규제가 올해 하반기 추가 강화될 예정이어서 신규 판매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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