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업체에게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관련 편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기도의원, 전현직 시의원, 업체 관계자 7명 중 5명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27일 오전 12시께 뇌물수수, 알선수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현직 경기도의원 3명, 전직 시의원, 업체 관계자 3명 등 7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이 중 5명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들 이들은 지역 ITS 구축 사업을 위해 지방의원들에게 편의를 요청했고, 전·현직 지방의원들은 청탁을 받아들여 편의를 봐준 대가로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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