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 왔는데…" 손발 묶인 스테이블코인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한국을 찾으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뒷북 투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핀테크·블록체인 기업에 대해선 일부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스테이블코인 투자 논의는 이제 걸음마를 뗀 수준이다.
국내 VC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이나 디지털 자산 관련된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관련 기업들이 대부분 적자 기업인 만큼 초기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늘어나는 추세”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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