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뮌헨으로 떠난 이후에도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닌 케임스 매디슨이나 페드로 포로 등 다른 선수들에게 프리킥을 맡기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 있는 동안 자신의 날카로운 프리킥 실력을 과시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내는 동안 프리킥으로 단 1골만 기록한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한지 3경기 만에 프리킥 골을 터트리자 토트넘 팬들은 그동안 손흥민에게 프리킥을 맡기지 않은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몇몇 팬들은 "쏘니는 국가대표팀에서 많은 프리킥 골을 넣었다.그는 탐욕스러운 선수들 때문에 토트넘에서 기회를 얻지도 못했다"라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프리킥 키커였지만, 10년 동안 프리킥을 득차지한 해리 케인이 있었으니 짜증이 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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