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 한화 팬 야구 기자의 고백 "한화 이제 야구도 잘 하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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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 한화 팬 야구 기자의 고백 "한화 이제 야구도 잘 하는 겨?!"

눈치챘겠지만, 나는 ‘보살’이라 불리던 한화 팬이다.

이듬해부터 한화의 성적은 조금씩 하락하기 시작했다.

서울 생활을 즐기고, 군대를 다녀오는 동안 야구는, 한화는 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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