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전략국제문제 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CSIS)에서 공개 정책 연설 후 전·현직 의원, 전직 국방장관, 안보보좌관, 국가정보장, 무역대표 등과 진행한 만찬 간담회에서 "한·미 동맹은 지난 70년간 우리 외교 정책의 근간이 돼온바 앞으로도 국익과 실리를 바탕으로 한·미 동맹을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게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국 간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들에게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의 이번 방미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한동안 중단됐던 정상 외교가 성공적으로 재개됐다"며 "앞으로 양국 정상간 긴밀한 유대감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미 동맹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