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RYU' 4일 쉬고 등판→6이닝 7K 1실점 호투했는데…김경문 감독 "승리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고척 현장]
선발 류현진은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4일 휴식 후 등판에도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채은성이 발가락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상황,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돋보였고, 문현빈이 결승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6회는 양 팀 모두 삼자범퇴로 물러났고, 한화는 7회초에도 손아섭 유격수 땅볼, 김태연 헛스윙 삼진, 이도윤 중견수 뜬공으로 출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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