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선출되자 탈락한 김문수 후보를 향해 정계 은퇴를 요구하며 언성을 높였다.
장 후보가 총 22만302표를 득표해 21만7,935표를 얻은 김 후보를 꺾었다는 소식에 “겨우 이겼네, 겨우 이겼어”라며 “웃을 일이 없지 않나.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표현처럼 숙청된 상태로 너무나 인권 유린을 당하는 상태가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씨는 김 후보를 향해 “한동훈을 품고 전한길을 버린다고 한 건 내게 사과해야 한다”면서 “전한길 뒤에는 윤석열·김건희가 있다.나를 버린다는 건 윤석열을 버린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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