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강타자 르윈 디아즈가 시즌 41호포를 폭발했다.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홈런을 몰아치고 있는 디아즈는 2015년 이후 명맥이 끊겼던 KBO리그 50홈런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디아즈가 남은 정규시즌 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추가할 경우 10년 만에 50홈런 달성과 동시에 KBO리그 외국인 타자 최초로 5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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