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쉬고 등판한 한화 류현진, 6이닝 1실점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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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쉬고 등판한 한화 류현진, 6이닝 1실점 '명불허전'

류현진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원래 선발 순서라면 27일 등판이지만, 구단에 자청해 나흘만 쉬고 이날 선발 마운드를 지켰다.

경기 등판 전까지 시즌 93탈삼진이었던 류현진은 5회 송성문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정확히 시즌 100탈삼진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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