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 못 한 호사” 종묘 망묘루 대청소·냉장고 운반 지시… 김건희 여사 개인 카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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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 못 한 호사” 종묘 망묘루 대청소·냉장고 운반 지시… 김건희 여사 개인 카페 논란

여야는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이틀째 일정에서 특검 수사 연장, 검찰개혁 법안, 그리고 김건희 여사 차담회 논란 등을 두고 격한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검 수사의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차담회 전날 직원들에게 영녕전 대청소를 지시하고 냉장고까지 옮기게 했다.사실상 개인 카페 수준이었다"면서 "중요한 사적이 훼손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배석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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