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숙청" 외치자 트럼프 李대통령 귓가에 "쟤들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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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숙청" 외치자 트럼프 李대통령 귓가에 "쟤들 가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첫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는데, 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으로 긴장감이 흘렀지만 정작 직접적인 만남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흘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밖으로 나와 이 대통령을 맞이했는데, 이 대통령이 차에서 내리자 멀리 떨어져 있던 한 여성이 “대통령님! 당신은 한국에서 일어나는 숙청을 걱정하고 있습니까?(Are you worried about a Purge in Korea?)”라고 외치기 시작한다.

(사진=WION 페이스북 영상 갈무리.) 한국 억양을 가진 이들의 말은 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폭탄 발언’을 언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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