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게스트 라인업 또한 30회를 맞이한 만큼 '역대 최고'임을 자신한 정 위원장은 아시아의 감독과 배우 등 영화계 거장들이 모두 부산에 방문 예정임을 재차 강조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동시대 아시아영화의 시선과 흐름, 동향, 비전을 뛰어난 작품성으로 제시할 거라 믿는다"며 경쟁 부문 신설 이유를 밝혔다.
경쟁 부문 초청 기준에 대한 질문에도 정 위원장은 "유럽(영화제)에서 그 감독의 영화를 선택하는 것과 저희 영화제에서 선택하는 건 차이가 있을 것이다.(경쟁부문) 14편의 작품이 모여 아시아 영화의 흐름과 비전, 경향, 시선을 보여주며 동시대 가장 뛰어난 아시아 작품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면 좋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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